✔️ 안녕하세요. 엄마로그입니다.
요즘 다시 코로나가 재유행되고 있어 확진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임신 중 코로나 감염은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불안감을 주는 상황인데요.
오늘은 임신 중 코로나 확진 됐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산부는 코로나 확진 후 올바른 대처와 치료 지침을 따른다면 대부분 큰 합병증 없이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 이번 글에서는 임산부 코로나 확진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증상,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처방 약, 모유수유 등의 주의사항을 총정리했습니다.
📌 임산부 코로나 확진 시 대처 방법
📍 진단 직후 조치
→ 코로나 확진을 받으면 산부인과에 즉시 알리고 의료진의 안내를 받습니다.
→ 증상이 경미하면 자택에서 격리 치료가 가능합니다.
📍 증상 관리
→ 주요 증상은 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이며 대부분은 가볍게 지나갑니다.
→ 증상이 심해진다면 즉시 의료진과 상담합니다.
→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충분히 휴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해열제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계열)을 복용해야 합니다.
📍가족·태아 보호
→ 가족과 생활공간을 분리하여 전파를 최소화합니다.
→ 산모가 안정적으로 회복하는 것이 태아 건강에도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 임신 시기별 영향
🤰🏻 임신 초기(1~12주)
→ 고열이 오래 지속되면 태아 발달 신경관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이 시기 감염은 유산 위험과 연관된다는 보고도 있지만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 철저한 발열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 임신 중기(13~27주)
→ 태아 장기 발달이 진행되는 시기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구간입니다.
→ 코로나 감염 시 대부분 경증으로 회복되며 특별한 합병증 가능성은 낮습니다.
→ 산모의 폐활량 감소가 시작되므로 호흡곤란이나 장기간 발열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 임신 후기(28주 이후)
→ 폐활량 감소와 면역 변화로 코로나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산소포화도(SpO₂)가 떨어지면 태아 성장 지연, 조산 가능성이 커집니다.
→ 후기 확진 산모는 산부인과에서 태아 심박동 모니터링과 초음파 검사가 권장됩니다.
🔺 폐활량이 줄어 호흡기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산소포화도 저하 시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 태아에 미치는 영향
📍 대부분의 산모는 경증으로 회복하여 태아에 직접적인 큰 영향은 없습니다.
📍 다만 산모의 고열·저산소증이 장기간 지속되면 태아 발육 지연이나 조산 가능성이 보고되었습니다.
📍 조산·저체중아 출산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 치료와 예방
💊 약물 치료
→ 임산부에게 비교적 안전한 항바이러스제가 제한적으로 사용됩니다.
→ 해열·진통제는 아세트아미노펜 위주로 복용하며 이부프로펜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스테로이드제는 중증 산모에게만 사용됩니다.
🛏️ 입원 기준
→ 호흡곤란, 산소포화도 SpO₂ 95% 이하이거나 고열이 3일 이상 지속되면 입원이 필요합니다.
→ 임신 후기에는 태아 상태 확인을 위해 모니터링 목적으로 입원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 백신 접종
→ 2025년 현재 임산부도 코로나 백신 접종이 권장됩니다.
→ 임신 시기와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며 태아와 산모 모두에게 안전성이 확인되었습니다.
→ 접종은 중증 예방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 코로나 확진 산모의 모유수유
📍 모유수유는 원칙적으로 가능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모유를 통해 전염된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 다만 수유 전후로 반드시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산모의 상태가 나쁘면 직접 수유 대신 유축 후 가족이 수유하는 방법이 권장됩니다.
📍 산모의 회복 상태를 고려하여 의료진과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임신 중 코로나 확진은 큰 불안을 주지만 현재 의료 지침에 따르면 대부분의 산모와 태아는 안전하게 회복합니다.
초기 대처는 의료진과의 신속한 소통, 임신 시기별 맞춤 관리, 안전한 약물 복용이 중요합니다. 또한 모유수유는 코로나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하지만 위생 수칙과 의료진 지침을 철저히 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산모의 안정된 회복이 곧 태아의 건강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